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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3 20:26 travel

작년(2006년) 9월 독일 출장 중, 프랑크푸르트 시내 명물 중 하나인 뢰머광장에서 밤에 한 컷...
Andreas, Heiko와 CFP교육을 마친 날 나가서 저녁먹고 이야기하고 놀았던 날 같다.



  • 2005년에 갔을 때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시작할 때라서 광장에 market이 들어선 때라 너무 복잡해서 건물도, 사진도 제대로 하나 못찍었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뢰머광장에서 하는 크리스마스 페어가 유명한 축제중에 하나라는...^^)
  •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는데 사진 건물의 맞은편에 구시청사 건물이 있다. 2차세계대전 때 거의 폐허가 됐었는데 이후 복구할 때 뢰머광장부터 복구를 했을 만큼 프랑크푸르트 시민들의 정신적 고향과도 같은 곳이라고 한다.
  • 이날 이곳을 찾아올 때는 라인강변 가까운 지하철역에 내려 걸어왔는데 골목길의 돌바닥길, 중간중간 남아있는 중세시대 건물들(2차세계대전 폭격 때 살아남은)의 독일식 운치를 맛볼 수 있었다.




독일은 참 구수하고 정감어린 나라라는 친근감이 든다.



아마 이런 친구들과 함께 시작해서 그런게 아닌가 한다.

  • 왼쪽의 Andreas는 한국에서도 같이 4주쯤 같이 일했고 지금까지도 가끔 연락하면서 지낸다.
  • 오른쪽의 Heiko는 독일 2번 가서 2번 봤는데 참 편안하게 해주는 능력있는 sales person이다.
  • 여기에 Erik이 있었다면 가장 좋았을 것 같다. 나와 가장 속깊은(?) 대화들을 나눈 인물^^. 프로젝트 끝난 후에 고마웠다면서 선물까지 챙겨주는 센스까지 겸비한 멋진 독일 아저씨. 지금도 Skype통해서 궁금한거 물어보거나 고민상담 등을 스스럼없이 하는... 친구^^

그래서, 독일에 대한 이미지가 상당히 좋아지지 않았나 싶다.

이제 내가 더 이상 이곳에 갈 기회는 없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에 야근 무렵 머리식히는 셈 치고 사진 올리며 추억을 정리해본다.



  • 독일에 두번 갔을 때마다 묶엇던 NH호텔에서 바라본 view이다. 이곳은 industry park로, 프랑크푸르트 시내에서 약간 외곽에 회사들을 위치시켜놓은 곳이다. 낮에는 다소 황량하다는 느낌까지^^ 9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에 2005년까지만해도 Nike Europe headquarter가 있었다.)

미래에, 독일사람들과 독일 회사와 함께 일할 기회가 또 주어진다면 기쁜 마음으로 임할 수 있으리라...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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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러브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