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nning the future'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09/11/18 평안한 마음을 바라며 (4)
  2. 2009/08/09 고민거리 (3)
  3. 2008/03/12 관심학교 리스트
  4. 2007/11/02 D-2
  5. 2007/10/09 새로운 회사 생활 (2)
  6. 2007/10/01 전직
2009/11/18 11:44 planning the future

근래 2달 여 동안 아무런 글을 적지 못했다. 무언가 긁적긁적 하고 싶었지만, 머릿속이 철수세미 마냥 얽혀있는 것 같이가지런히 풀리지가 않는다.


1. T사 퇴사

이번 달 말로 우리 회사(T사)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최소 3년은 있고자 했는데 아쉬움을 털고 새 길을 모색하고자 한다. 올해 초부터 이 세계에서 나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는데 (앞으로도 조금 더 그럴 듯) 알아서 조용히 나오는 길을 선택했다. 최근의 논란 거리는 아래 네이버 검색결과나 구글 keyword suggestion을 보면 금방 파악될 것이다. 논란의 중심이 되는 조직에 있었던 사람으로 이에 대해서는 말을 아껴야 할 것 같다. 자진퇴사든 구조조정이든 다양한 형태의 퇴직 릴레이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구글 검색 제안창

구글 화면에서 나타나는 검색어 추천


2. 새로운 곳

T사 퇴사를 결정하면서 12월 부터 근무할 새로운 곳이 결정되고 있다. 합격한 곳은 한 곳은 글로벌 1위, 한 곳은 국내 2위. 객관적인 장단점과 개인적인 상황에서 장단점이 너무도 명확한 상황이라서 결정이 쉽지 않다. 한 곳이 정확한 최종 오퍼가 오지 않아서 마음이 답답하긴 하다. 요즘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지 그저께 꿈에서도 인사팀 전화가 울리더라. 어쨌든 이 부분 역시 회사측 오퍼 및 수락 등 민감한 사안이므로 복잡하다는 표현만 해야할 것 같다. 

  • 돈을 좀(많이?) 더 벌고, 커리어에 도움이 되지만, 새벽에 나가 밤에 오고, 가족들과 함께 할 시간이 부족하다.
  • 돈을 좀(많이?) 덜 벌고, 해당 업계에만 종속되겠지만, 출퇴근이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을 것이고, 가족들과 함께 할 시간이 보장될 것 같다.
  • 과연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할 것인가?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라하고 하신 말씀대로 구하고 마음을 평안히 유지해보자. 순적하게 인도하여 주실 것이다. 아멘.


3. "미국 어디까지 가 봤니?"

이번 주 토요일 오전에 미국으로 출국한다. 9년 전에 받은 비자가 만료되기 전에 미국을 갔다 오고자 마음을 먹고, 친구가 있는 SF로 간다. 아름다운 곳이어서 아내와 함께 가고 싶은데 시간이 맞지 않아, 이직 타이밍 1주를 혼자라도 활용하기로 했다. (MANY Thanks to my lovely honey.)

7일 여행 코스다. SFO IN - SJC OUT  ->  SEA IN - SEA OUT  -> ICN IN.

혼자 간다는 것, 여행비용을 쓴다는 마음의 부담은 내려 놓고, 아내와 지온이가 보고싶을 것이라는 마음을 한켠에 간직한 채 마음 껏 쉬고 즐기고 7년 동안 쌓인 어깨의 곰들을 떨쳐버리고 오자. 한 가지 더 바램은 거의 결정되고 있는 가까운 미래의 일 보다는 그 다음 단계에 대한 길을 보여주셨으면 하는 마음이다. 



* 이 곳에서의 추억을 대신하여 아래 기사를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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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러브맹
2009/08/09 17:32 planning the future

  주일 오후 혼자 회사에 나와 앉아있다. 밖에 보이는 하늘이 정말 높고 푸르고, 구름은 하얗고 풍성하다. 주말 동안 목표한 공부 양을 채우지 못해서 분당까지 왔는데 집에서 하는 것보단 집중이 잘 된다. (AK프라자 입구의 광고방송 소음을 제외하고는... it's the real din to me. 방금 공부한 set에 있는 단어가 생각나서...din = a loud and persistent noise. The din of AK plaza has hampered my concentration.)

  내가 있는 T사에서 앞으로 무엇을 더 잘 할 수 있을까는 늘 나의 고민거리인데, 이 고민거리에 추가된 한 가지는 지금 간간히 하고 있는 G공부와 더불어 급작스럽게 날아든 S사의 인터뷰 제안이다. 응하지 않을 것인가, 시도해 볼 것인가, 어제부터 쉴새없이 머릿 속 신경이 분석을 하고 있는 것 같다. 결정을 위한 아주 약간의 시간이 있기 때문에 지인들을 통해 정보를 수집 중인데, 그 정보와는 독립적으로 개인적인 목적에 어느 곳이 더 적합한지에 대한 결론이 필요하다. 사실 연말/내년초까지는 A코스를 가보기로 하고 G공부에 매진(?)한지 2주가 되었는데 큰 변수가 생긴 것이다.

  오늘 설교말씀에 주의 그 날이 도둑같이 임하되 밝은 낮에 거하고 정신을 차리고 있는 우리는 이 환란을 피할 수 있으리라하셨다. 도둑/강도가 드는 것처럼 내가 원하지 않는 것을 당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상황에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별 상관이 없을지 모르지만, 위의 변수가 나의 진로에 대한 응답으로 주시는 하나의 기회인지, 내가 정신없어 하는 통에 휩쓸려가게하는 요소인지 구분이 잘 되지 않는다. 마치 어둠 속 잠이 덜 깬 상황에서 눈 비비며 상황파악 하지 못하는 사람 같다고나 할까...

  내가 너무 믿음이 없는 사람으로 살고 있는 듯 하여 슬프다. 오늘 밤엔 오랜만에 기타를 꺼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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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2 14:25 planning the future

단상 펴기


IE, MS과정
스탠포드
MS&E - 세부 트랙 지정 필요
콜럼비아 IEOR
코넬 ORIE
MIT CDO
Purdue, PennState, Arizona State
GIT
IM과정
MBA로 IM을.메릴랜드
University of Michigan의 SI (School of Information)
UCBerkeley의 SIMS (School of Information Management & Systems)


IE master
Gatech
Michigan Ann Arbor


MIS과정
LSE ADMIS, ISOR
CMW mism
CMU heinz. http://www.heinz.cmu.edu
University of Arizona (MSMIS)
Syracuse Univ. (Information Management)
UFL (MSDIS)
GSU (MIS)
Oklahoma SU (MS-MIS)
UIC (MS-MIS)
UTD (MS-ITM)
UMAA
Oklahoma U,
Auburn
Texas Tech
NJIT
SUNY at Buffalo
ASU MIS - Paul Steinbart, Michael Goul, Raghu Santanam
USC
Purdue
Indiana(MIS)
Maryland(MIS)

IE master과정도 좋아보이네요. 테크니컬 한 쪽이 아니고 Quantitative mis 쪽이라면 말이죠

기타
Stanford STVP

This is only for Master of Science program (not MBA)
Carnegie Mellon (MSIM) -- GRE required
Texas Austin -- only for P.H.D (no Master program)
UC Berkeley (SIMS) -- only GRE (not GMAT)
Arizona State University -- only GMAT
University of Maryland -- Either GRE or GMAT
Indiana University (SAIS) -- Either GRE or GMAT
Texas A&M -- GRE
NYU -- Either GRE or GMAT
University of Arizona -- only GM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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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러브맹
TAG 유학

D-2

2007/11/02 09:35 planning the future
기다리고 기다리던 생애 첫 마라톤 참가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교통통제
  제한시간은 풀코스 5시간, 10km 1시간 20분입니다. 구간별 제한시간이 지나면 교통은 자동 해제됩니다. 제한시간 이후에는 준비된 회송버스에 탑승하십시오. 교통통제가 해제된 이후 레이스는 전면 금지하며 발생된 사고에 대해서 주최측은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기록순 출발
  풀코스 부문은 배번호에 인쇄된 A, B, C그룹 순으로 출발합니다. 7시까지 종합운동장 광장에 자신의 출발구역에 집결하십시오.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집결 시간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배번호에 기재된 본인 그룹이외에 다른 그룹은 입장하실 수 없습니다.

기록측정

  풀코스출발, 10km, 반환점(24.95km), 30km, 골인지점 5곳에서 기록을 측정합니다.
10km출발, 5km, 골인지점 3곳에서 기록을 측정합니다. 설치된 매트를 반드시 통과하십시오. 기록칩은 반드시 신발에 부착하시고 타인의 칩을 부착하거나 복수칩 부착시 실격됩니다.
   
물품보관
  물품보관소 및 탈의실은 육상연맹 앞 주차장에 설치됩니다. 물품보관시 두 장의 스티커를 드립니다. 스티커 한장은 보관물품에 붙이고 나머지 한 장은 배번호에 부착하여 주십시오. 물품보관은 7시까지 완료해주시기 바랍니다

주차

 

종합운동장은 차량출입이 통제됩니다. 지하철 2호선 잠실종합운동장역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대회장 주변의 교통통제로 부득이 승용차를 이용하실 경우 6시까지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 인근 주차장 이용요금안내
 
- 송파 탄천주차장 : 공사 관계로 승용차 주차 불가
    버스 주차 1회당 4,000원
- 강남 탄천주차장 : 승용차(배번호 소지 시 종일 4,000원)
    버스 주차 불가
- 한강 강변주차장 : 당일 주차 무료
   
날씨
 

11월 4일은 평균 최저기온은 약7도, 풍속 2m/sec로 체온보호를 위해 방한용 옷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칩반납
 

칩은 골인 후 보조경기장 칩반납소에 반드시 반납하시기 바랍니다. 대회에 불참하시거나 중도에 포기하신 분들도 대회당일 탈의실 부근에 설치되는 미참가자 칩반납처에 반납해주시거나 기록칩을 챔피온칩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 미반납시 22,000원을 변상하셔야 하며 칩 미반납자는 향후 중앙, 조선, 동아 대회에 참가하실 수 없습니다.

   

화장실

 

주로상에 화장실을 이용하실 경우 주변 주유소 및 건물의 화장실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부족구간인 28km, 30km, 37km 지점에는 이동식 간이화장실을 설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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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러브맹
TAG 마라톤
2007/10/09 19:43 planning the future
나의 두번째 회사. 분당에 있는 티맥스소프트 R&D센터.
여기에서 나의 role은 연말까지 개발 완료할 제품의 product manager이다.

아직 티맥스 제품들의 사상, 아키텍쳐들이 익숙치 않고,
지금까지 진행되어온 버전들 파악에 정신이 없다.

오늘 아침엔 8시20분에 출근해서 회사식당에서 아침먹었다.
오전, 오후 회의 한번씩, 저녁먹고 이제 좀 집중할 시간이다.
내일 오전은 PM으로 참석하는 첫 회의가 있고, 오후에 또 다른팀 팀장으로부터 전달회의가 있다.

참 좋은 이야기 중 하나는 실력과 인성을 갖춘 멋진 실장님을 만났다는 것이고,
아쉬운 이야기는 내가 PM팀의 첫 멤버라는 것이다. (팀장이 아직 없다.)

그 동안 회사생활하면서 늘어난 건 눈치보기와 살아남기다 보니,
이 상황에서 어떡하면 중간에 붕 뜨지 않느냐 혹은 일뭉치를 과도하게 안지느냐인데
이틀간 정황으로 추측해보면 그동안 몇개월동안 PM팀을 기다려온거 같고,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으로 팀 업무가 시작될 것 같다.

예전에 TechniData의 Eric이 무엇을 했었는지, 조언을 구해봐도 좋을 것 같다.
나름대로 구체적인 role list를 작성해보자.
언제나 기회와 위기는 공존하되, 결과는 선택에 임하는 자에게 달린 것이다.

집에서 애타게 날 기다리는 아내를 생각하며, 1시간 집중하고 퇴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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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회사
2007/10/01 23:45 planning the future

예전의 그릇을 비우고
새로운 물을 담자.

4년 7개월.

병무청 전직승인도 나고,
오늘부터 신규경력사원 교육에 들어가다.

50명이던 회사에서 1,400명인 회사의 차이.
IT의 전문성. 우리나라 대표 기업.
서울에서 분당으로.
Business와 technology의 불분명한 경계에서 확실한 Technology의 영역으로.
누가 머라하던, 분명 배울 점이 많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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