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17 22:40 family

설연휴 전 금요일 하루 쉬는 날 집 근처 셀프스튜디오에서 2시간 사진을 찍었다. 압축앨범 편집까지 하다보니 전체 사진에 다소 아쉬움이 있지만, 첫 촬영치고는 만족한다. 

우리 지온이 이제 만 1살이에요~! 사진 감상합시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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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소리나오면 두 팔, 온몸을 흔드는 지온이. 늘 할렐루야 예수님 찬양하는 지온이 되었으면 좋겠다.

NIKON D50 | Manual | Pattern | 1/124sec | F/4.5 | 0.00 EV | 32.0mm | 2010:02:12 13:42:33

"아빠 어디있어요?" 지온이와 하는 숨바꼭질 놀이는 정말 큰 기쁨이다. 나를 찾아내고는 꺄악 소리지르고 좋아하는 모습이란^^

NIKON D50 | Manual | Pattern | 1/124sec | F/4.5 | 0.00 EV | 52.0mm | 2010:02:12 13:48:20

예수님 찬양하는 예쁜 어린이로 자라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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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온이가 더 큰 휴일에는 우리가족 별미를 지온이와 함께 요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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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초만에 발갛게 달아오르는 지온이의 울음. (몬생겨보여도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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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온이 돌봐주시느라 고생하시는 할머니와 모두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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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러브맹
2010/01/27 22:33 daily
  내가 있은지 한달쯤 되는 회사의 한 고위임원이 자살로 운명을 달리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개인적으로는 모르지만, 고인을 아는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면 "남부럽지 않을 명예, 재산, 능력 뿐 아니라 주위사람들에게 훌륭한 성품"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정확한 경위는 모르지만, 많이 안타깝고 마음이 착찹해진다. 그렇게 열심히 살아서 행복하지 않았을까? 본인의 상태를 추스리지 못하는 불행한 결말로 이끈 상황들 중 현대 기업의 일등제일주의인 경쟁숭배문화가 큰 한 몫을 한 것은 아닐까? 

  70년대의 CEO가 직원의 10배 급여를 받은 반면에, 요즘의 CEO는 500배의 급여를 받는다고 한다. (일반 직원의 평균 급여는 70년대와 비슷하다.) 오늘 퇴근길 책에서 말하길, CEO에게 큰 보상을 하는 경제적 이유 중 핵심은 의사결정 중요성과 업무과다 스트레스였다. 그 만큼 소수의 능력자들에게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말이다. 이들에게 금전적인 보상이 이들의 인생 전체를 보장해줄 수는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 편익을 근본에 둔 합리성을 따지는 경제학의 한계를 보게된다. 경제학을 숭배하는 현대 사회에서 그에 따른 부작용이 부디 잘 치유되기를 바래본다.

  무거운 마음으로 집에 들어왔는데, 예쁜 딸 지온이가 반갑게 맞아주어 마음이 편안해진다. 거실에 있는 책장에서 지온이 그림책 한 두권을 꺼내 읽어주고 있는데, 지온이가 찬양악보집을 펴서 한 곡을 손짓한다. 지온이를 스다듬으면서 축복의 노래를 불러보았다.

"평안을 너에게 주노라. 세상이 줄 수 없는. 세상이 알 수도 없는 평안, 평안, 평안, 평안을 네게 주노라..."  

  잠자리에 들면서 세상의 경제논리에 따른 경쟁에 쓰러져가는 많은 능력자들에게 주의 평안이 임하기를 다시 한번 기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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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러브맹
2010/01/26 21:47 travel

San Francisco에 왔는데 동경하던 Stanford University 를 가봐야하지 않겠는가?

CalTrain으로 Palo Alto station에 내려서 Stanford 학생으로 보이는 다수의 사람들을 따라가면 Campus안으로 들어가는 무료셔틀버스를 탈 수 있다.

Campus Walking Tour 시간에 맞추어 갔더니, 학생들이 volunteer로 한시간 정도 걸어다니면서 설명해고, 다양한 사람들 (중국인 교수들, 입학하고 싶어하는 아이들과 함께 온 부모님들, 연세가 지긋한 할머니, 가족단위 여행객들) 10명 정도가 한 그룹으로 돌아다닌다.

전체적으로 넓은 캠퍼스에 낮고 고풍적인 붉은색 벽돌 건물들이 과별로 무리지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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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버스를 아무데나 내려서 걸었는데, 학교가 너무 넓어서인지 Campus Walking Tour 모이는 장소까지 가는데 40분이 넘게 걸렸다.

XPERIA X1 | Center-Weighted Average | 1/30sec | F/2.5 | 0.00 EV | 4.7mm | ISO-100 | 2009:11:24 10:43:48

지나가다 우연히 본 경영대학원건물. Stanford MBA 후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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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al Hall 안에 동문들이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기록이 있었다. 미국의 역사는 짧지만, 훌륭한 학교들이 함께 성장한 것 같다.


투어하면서 HP의 창업자인 David Packard와 Willian Hewlet의 이름을 딴 건물도 설명을 들었던 것 같다.  (사진 파일 잃어버림.ㅡ.ㅡ)

투어를 마치고 혼자 카페에서 식사하고 책도 조금 본 후에, "KAIST 경영공학"이 벤치마킹했던 학과인 Stanford MS&E department가 있는 Terman Engineering Center 빌딩에서 여러 정보들도 봤는데, 비단 몇 개월 전에 박사박위를 받고 졸업한 교회 선배인 E형의 이름을 보고 반가웠었다. (사진파일 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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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구글 지도로 다시 보니 잊은줄 알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살아난다.


기념티셔츠 하나 구입하고 학교를 나오는 셔틀버스 안에서 한국인 유학생의 아내와 1살배기 딸, 할머니를 만났는데 그들의 기타 다른 생활의 어려움을 제쳐두고라도 부러움을 한가득 마음에 안고 나왔다. 


Campus Walking Tour 동영상 (15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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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러브맹
2010/01/25 21:50 travel

(지난 11월 미국여행갔던 사진 중 상당수가 없어져버렸다. 분명히 노트북으로 옮겨두었는데..ㅜ.ㅜ 미국여행 차례대로 쓸순 없을 것 같고, 시간날 때마다 여행갔던 이야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

샌프란시스코에서 4일간 머문 후 시애틀로 가기 위해 priceline 최저가 항공권을 구입했다. (새벽출발,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한 Alaska Airline으로 결정)

San Jose Airport에서 Seattle Tacoma Airport까지 130불 정도의 가격에 1 baggage 추가 10불 정도 준 것 같다.

보통 기내는 건조+보통의 온도+담요가 있기 때문에 점퍼는 벗고 편한 차림으로 탔는데, 알라스카 에어라인이라서 그런지 기내가 너무 추웠다. 오돌돌돌 30분 정도 떨다가 결국 옆자리 아저씨한테 "excuse me"한 후에 점퍼를 꺼내 다시 입었다. 내 생애 이렇게 추운 비행기 여행은 처음이었다.

알라스카 에어라인 탑승 기념은 이 사진 하나로 남겨본다. (다른 사진들은 역시 사라졌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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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러브맹
2010/01/24 21:46 family

3주간 울산에 내려가있던 지온이가 오늘 올라왔다. 더 사랑스러워져서 돌아온 사랑하는 아빠 딸ㅎㅎ

내려가던 날 김포공항에서 신기해하고 기분좋아하던 천진난만한 이쁜 우리 아기.

기념으로 공항 출발층에 있던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찍은 가족사진을 챙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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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처음 보는 크리스마스트리와 하얀곰돌이 인형들. 신기하게 쳐다보는 예쁜 엄마아빠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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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타러가기전에 할머니께서 찍어주신 첫 가족사진. 3명 함께 찍은 유일한 사진이다.

FinePix Z100fd | Portrait mode (for closeup photos with the background out of focus) | Pattern | 1/60sec | F/3.8 | 0.00 EV | 5.9mm | ISO-400 | 2009:12:31 21:01:41

손을 번쩍 들고 "어!~~~"라고 외치는 지온이. 새로운걸 발견하고 손짓하면 그리로 데리고가달라는 싸인^^ 이쁜녀석~


지온아 울산에서 건강하게 잘 있다 와서 고맙고, 사랑한다. 이제 곧 지온이 태어난지 일년이 되어가는데 예수님 사랑을 더 많이많이 알아가는 사랑하는 우리 딸 되길 기도한다. -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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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러브맹
2010/01/10 22:49 daily

  최근 3주 간 일찍 잠자리에 들려고 노력을 한다. 느지막히 저녁을 먹고 씻고 신문이나 책을 잠깐 뒤척이다가 "나는 이제 잔다"라는 멘트를 남발하고 있다. 그 시점에 잠이온다기보다는 다음날 새벽 일찍 일어나야하는 부담 때문이다.

  회사를 S社로 옮긴지 3주가 지났다. 이른 새벽에 일어나서 통근버스에 올라야 제대로된 하루 생활이 가능하다. 몸이 조금 피곤하긴 하지만, 이전 몇 달간 마음을 괴롭히던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이 행복(?)하다. 기존 2년간 입던 청바지 등의 완전 자유복은 작은 방 구석 한켠으로 밀려났고, 이직기념으로 어쩔수 없이 산 biz.casual 옷가지 몇벌에 적응을 해가고 있다. 지난 주에는 회사 부근에 있는 fitness club에서 4번이나 운동을 했다. 2월로 연기된 그룹연수 때문에 현재 업무배정이 애매한 상황이지만, 초기 적응/교육 시간이 어느 정도는 필요할 것 같다.

  "자자~~~~"라고 외치던 아내의 목소리가 내 목소리로 바뀌어 가고 있다. 어제 오늘 주말에 쉬긴했지만 벌써 11시가 다 되어간다. 일정연수 시험공부에 한창인 아내에게 방해되지 않기 위해 "자자~~~~~~~"라는 말은 마음 속으로 외치며 잠자리로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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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러브맹
2010/01/10 21:46 travel
T사 퇴사 후, 미국여행과 다른 회사 입사, 새해맞이 등 굵직한 일들이 있었음에도 글을 못 적었다. 오랜만에 여행사진을 꺼내보았다.

지난 11월, 미국여행의 마지막날 찍은 사진이다. 11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같은 주 목요일은 Thanksgiving Day이다.)
목요일 하루를 거의 호텔에서만 보낸 다음날... 공항으로 향하기 전 산책하러 나왔는데, 영화에서나 보던 신나는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었다. 전날의 고요한 분위기와는 180도 다른 들뜬 분위기의 현지인들 틈에 나도 모르게 신이 난다.

기대했던 보잉社 Factory 견학 실패와 추수감사절연휴에 따른 절망감에 빠져있었는데, 다행히도 이 퍼레이드 덕분에 시애틀 여행의 아쉬움-여행지를 떠나야 한다는 아쉬움-이 나를 기분좋게 공항으로 향하게 해주었던 것 같다.

다음 기회에는 Black Friday를 경험해볼까?^^

Seattle down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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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다운타운에서 벌어지는 추수감사절 퍼레이드 현장.


지도첨부를 좀 해보려고 했더니, 티스토리에서는 다음지도 밖에 안되어서 좀 아쉽네. 다음지도는 국내지도밖에 안나온다. 구글맵 링크를 걸었다. 아래 "A"표시된 곳이 사진을 찍은 곳이고, 아래 지도 왼쪽 Pike Place Market이라고 적힌 곳 부근이 스타벅스 1호점이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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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러브맹
2009/11/18 11:44 planning the future

근래 2달 여 동안 아무런 글을 적지 못했다. 무언가 긁적긁적 하고 싶었지만, 머릿속이 철수세미 마냥 얽혀있는 것 같이가지런히 풀리지가 않는다.


1. T사 퇴사

이번 달 말로 우리 회사(T사)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최소 3년은 있고자 했는데 아쉬움을 털고 새 길을 모색하고자 한다. 올해 초부터 이 세계에서 나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는데 (앞으로도 조금 더 그럴 듯) 알아서 조용히 나오는 길을 선택했다. 최근의 논란 거리는 아래 네이버 검색결과나 구글 keyword suggestion을 보면 금방 파악될 것이다. 논란의 중심이 되는 조직에 있었던 사람으로 이에 대해서는 말을 아껴야 할 것 같다. 자진퇴사든 구조조정이든 다양한 형태의 퇴직 릴레이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구글 검색 제안창

구글 화면에서 나타나는 검색어 추천


2. 새로운 곳

T사 퇴사를 결정하면서 12월 부터 근무할 새로운 곳이 결정되고 있다. 합격한 곳은 한 곳은 글로벌 1위, 한 곳은 국내 2위. 객관적인 장단점과 개인적인 상황에서 장단점이 너무도 명확한 상황이라서 결정이 쉽지 않다. 한 곳이 정확한 최종 오퍼가 오지 않아서 마음이 답답하긴 하다. 요즘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지 그저께 꿈에서도 인사팀 전화가 울리더라. 어쨌든 이 부분 역시 회사측 오퍼 및 수락 등 민감한 사안이므로 복잡하다는 표현만 해야할 것 같다. 

  • 돈을 좀(많이?) 더 벌고, 커리어에 도움이 되지만, 새벽에 나가 밤에 오고, 가족들과 함께 할 시간이 부족하다.
  • 돈을 좀(많이?) 덜 벌고, 해당 업계에만 종속되겠지만, 출퇴근이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을 것이고, 가족들과 함께 할 시간이 보장될 것 같다.
  • 과연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할 것인가?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라하고 하신 말씀대로 구하고 마음을 평안히 유지해보자. 순적하게 인도하여 주실 것이다. 아멘.


3. "미국 어디까지 가 봤니?"

이번 주 토요일 오전에 미국으로 출국한다. 9년 전에 받은 비자가 만료되기 전에 미국을 갔다 오고자 마음을 먹고, 친구가 있는 SF로 간다. 아름다운 곳이어서 아내와 함께 가고 싶은데 시간이 맞지 않아, 이직 타이밍 1주를 혼자라도 활용하기로 했다. (MANY Thanks to my lovely honey.)

7일 여행 코스다. SFO IN - SJC OUT  ->  SEA IN - SEA OUT  -> ICN IN.

혼자 간다는 것, 여행비용을 쓴다는 마음의 부담은 내려 놓고, 아내와 지온이가 보고싶을 것이라는 마음을 한켠에 간직한 채 마음 껏 쉬고 즐기고 7년 동안 쌓인 어깨의 곰들을 떨쳐버리고 오자. 한 가지 더 바램은 거의 결정되고 있는 가까운 미래의 일 보다는 그 다음 단계에 대한 길을 보여주셨으면 하는 마음이다. 



* 이 곳에서의 추억을 대신하여 아래 기사를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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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러브맹
2009/09/23 07:00 family

(9월 23일에 쓰다 만 글을 2달이 다 되어서야 완성은 하고 다음 글로 넘어가야 할 것 같다.)

지온이 출산 전 킨텍스 유아용품 박람회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한 유로스타 아기욕조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양손 다해 안기에도 행여 다치지 않을까 조심하던 출생 초기를 지나고, 지금은 한 손으로 번쩍 들어 목욕을 시키곤 한다.

뭐든지 처음 한 날은 기억에 남는 법인 것 같다. 어느 정도 덩치가 된 듯 하여 물을 찰랑찰랑 채운 분홍색 욕조에 처음 앉혀둔 첫 날, 이 녀석이 물장구를 첨벙첨벙 치며 까르르 웃는 것이다. 작은 집에 두기 크다 싶은 욕조를 산 것 같다는 후회가 딸의 즐거운 몸짓에 말끔히 날아가버렸다.

 

NIKON D50 | Normal program | Pattern | 1/40sec | F/3.2 | 0.00 EV | 50.0mm | 2009:09:17 20:37:30

처음 욕조에 뉘였을 때 어찌나 좋아하던지, 껄껄껄 소리내며 웃는 소리가 생생하다.

NIKON D50 | Normal program | Pattern | 1/40sec | F/3.2 | 0.00 EV | 50.0mm | 2009:09:17 20:39:15

할머니 깨끗하게 씻겨주세요. 혀가 낼름 장난꾸러기.

NIKON D50 | Normal program | Pattern | 1/40sec | F/3.2 | 0.00 EV | 50.0mm | 2009:09:17 20:40:15

입가에 묻은 물방울을 혀로 낼름낼름 핥아 먹으려는듯...

NIKON D50 | Normal program | Pattern | 1/30sec | F/2.8 | 0.00 EV | 50.0mm | 2009:09:17 20:40:23

욕조의 물을 첨벙첨벙. 온도센서를 손으로 만져보려는 지온이

NIKON D50 | Normal program | Pattern | 1/30sec | F/2.8 | 0.00 EV | 50.0mm | 2009:09:17 20:43:28

녀석, 이제 힘이 좋아져서 로션 바르는 중간에 훌쩍 뒤집어서 기어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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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러브맹
2009/09/22 10:02 family

할머니께서 정성껏 만들어주신 이유식을 냠냠 맛있게 잘 먹는 이쁜 우리 딸.

엄마의 냠냠 지온아 맛있다 냠냠 입 아 벌리고 냠냠 소리에 참새새끼처럼 마냥 잘 받아먹는게 얼마나 신기한지 모른다. 신생아에서 개월수가 거듭하면서 자연스럽게 어린이/사람과 비슷한 모습과 행동을 하는 것을 보는 즐거움이 부모로서의 큰 樂이지 아닐까.

NIKON D50 | Normal program | Pattern | 1/100sec | F/5.0 | 0.00 EV | 50.0mm | 2009:09:12 14:31:55

범보의자에 의젓하게 앉아서 앞치마까지 하고 냠냠~~

NIKON D50 | Normal program | Pattern | 1/80sec | F/4.5 | 0.00 EV | 50.0mm | 2009:09:12 14:33:49

마지막 이유식을 먹고 범보트레이를 떼내려하면 울기 시작한다.

NIKON D50 | Normal program | Pattern | 1/60sec | F/4.0 | 0.00 EV | 50.0mm | 2009:09:12 14:34:03

더 먹고 싶어요!! 라고 외치는 울음소리. 미리준비한 젖병을 향해 손을 뻗치는 지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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