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15 14:34
daily
요즘 인사청문회 대상인 후보자들이 온갖 공격을 당하고 있다. 온갖 도덕성 검증부터 시작하여 그 자리에 대한 자질에 대해 심판을 받고 있는 것이다. 가타부타를 떠나서 자기 자신에 대해 말하고 평가를 받는 것은 정말 피곤하고 힘든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내 경험을 바탕으로 lesson learned를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하고, 나의 인성의 장점을 피력할 수 있어야 하며, 한치의 거짓도 없이 나를 매력적으로 만들어 내야 한다. 그것도 제한된 시간 XX분 안에.
최근 2달 간 3전 1패의 저조한 성적을 만회할 수 있을 것인가? 1개의 최종라운드는 선방도 못한 것 같고 다른 1개의 최종결과를 기다리는 오늘 하루는 간만에 느껴보는 피말리는 하루인 것 같다.
거 높으신 신임 대법관, 장관, 총리님들도 저처럼 피말리시겠지요? 저도 오늘에서야 닥쳐서 꾸미는 것보다 평소에 잘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당신들보다 2~30년 일찍 깨달으니 제가 좀더 지혜롭다고 해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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